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관광형 장터’인 주말농부장터 봄철 셋째 장터인 27일과 넷째 장터인 5월 4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쌀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경품행사에선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쌀 10kg 15포대와 쌀 3kg 20포대를 줄 계획이다. 또 모든 구매 고객에게 투호던지기를 통해 쌀 500g 100개를 제공한다.어린이를 위한 무료체험도 확대해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장승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만들기’ 등을 실시한다.27일 장터에선 안 쓰는 의류나 생활용품
전라남도가 30일 마감하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사업 대상자가 기한에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임업직불금을 신청하려면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시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임업직불제 전화상담센터(1588-3249)로 문의하면 된다.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 요건 검증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22일 문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맛뜰무안몰은 지역에서 생산된 다채로운 먹거리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양파, 고구마, 쌀, 김, 한우 등 무안군이 자랑하는 특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총 160개 품목이 채워져 있다.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신규 가입 후 첫 구매 시 20% 할인쿠폰(최대 20,000원) 지급, ▲햇양파 할인전,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적립금을 지급 ▲룰렛 추첨 이벤트, ▲상품 후기 작성 시 적립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만날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8일 지역인재로 성장을 기원하며 인재육성장학금 5백만원을 무안고등학교에 기탁했다.축협 관계자는 “우리 축협의 임직원들은 지역을 살리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축협은 지역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만큼 돌려드릴 것이며 오늘 기탁한 장학금은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육성에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매년 임직원들이 조성한 기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금번 장학금 기탁을 포함하여 무안고등학교에 총 1,100만원, 무안군 9,
무안군은 오는 22일 오픈 예정인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맛뜰무안몰’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맛뜰무안몰은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와 연결하는 유통체계를 제공하고 판로 확대를 통해 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한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이다.군은 현재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의 60여 농가·업체의 참여로 160여 개 판매상품을 구축했으며 연중 수시로 입점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입점자격은 무안군에 사업장을 두고 관내에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을 재배·생산·가공하는 생산자와 판매자
전라남도는 올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농어업인에게 농어민 공익수당을 4월 중 지급한다고 밝혔다.농가당 60만 원씩 시군 여건에 따라 지역화폐, 선불카드, 제로페이 등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농업인 19만 7천 명, 어업인 1만 2천 명 등 20만 9천 명이고, 지급 규모는 1천254억 원이다.지급 대상 농어업인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을 가지고 읍면동사무소나 농협에 방문해 수당을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수령 방법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의 공
전라남도는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하던 행복바우처 지급 방식을 기존의 선불식 기프트카드 지급에서 본인 명의 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기존 방식은 매년 신규 제작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고, 포인트 사용자들도 카드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사용액·잔액·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어렵다는 애로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전남본부와 협력해 변경키로 했다. 지급 방식 변경에 따라 사용액, 잔액 등 알림 문자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행복바
국립목포대학교 자연자원개발연구소와 지역특화작목산업화센터는 '2024년 농업경영자과정'을 오는 4월 19일까지 추가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목포대학교 자연자원개발연구소에서 '귀농심화' 과정이, 지역특화작목산업화센터에서 '농산물 저장 및 가공' 과정이 개설된다.모집인원은 '귀농심화' 과정 20명, '농산물 저장 및 가공' 과정 20명이다. 지원자격은 도내에 주소를 둔 지역민이며 농업경영자과정의 동일과정 수료 후 2년 이내 교육생은 제외된다.교육일정은 '귀농심화' 과정은 오는 4월 20일부터 토요일(1회 6시간)에 이루어지며, '농산물
무안군은 콩의 안정적인 다수확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시기별 재배 기술을 담은 고품질 콩 안정 다수확 재배력을 제작하여 농가에 배포한다.제작된 재배력은 생육단계별로 콩의 재배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과정표로 파종부터 거름주기, 물관리 방법 등 핵심 재배 기술 내용과 고품질의 콩을 위해 필수적인 병해충 방제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또한 최근 새롭게 보급되고 있는 정부 보급종을 포함한 콩 품종의 특성 등도 재배력에 표기하여 콩 재배 농가가 재배할 품종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게 했다.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콩 재배력은 시기별로 해야 할
무안군은 농지법 시행 이전 주택·창고로 형질변경된 농지에 대해 현장조사를 거쳐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은 1973년 1월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건축물이 있었으나, 지적공부상 농지로(전·답·과수원) 남아있어 토지거래 제한 및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5년까지 2개년에 거쳐 추진하는 지목변경 사업이다.군은 사업의 수혜대상 필지가 누락되지 않도록 건축물대장, 과세대장 및 항공사진을 토대로 대상 토지 860필지를 확정했으며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 현수막 게첨, 안내문 제작 427개 마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04월 08일부터 TMF사료 및 배합사료 특별 지원행사를 실시한다.축협 관계자는 “한우사육 농가는 산지시세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사료대금 및 운영자금 문제로 축산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축산 농가를 위해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번 지원으로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우리 축협은 한우사육 농가를 위해서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축협은 한우 산지시세 가격 하락으로 사료대금 및 운영자금 문제로 힘들어하는 축산 농가를 위해 4월 2일 공급되는 배합사료(지대사료) 1포당
무안군이 국토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를 받지 않은 채 2m 이상 불법 성토한 농지들’에 대해 개발행위 허가 여부에 대한 책임은 묻지 않고 농지법 위반혐의만을 적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이 과정에서 늑장 대응하며 오히려 불법을 자행한 농지소유주들의 편익만을 도와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크게 논란이 일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2023년 3월 초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수십 필지의 논에 대규모 뻘흙 성토 민원'이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무안군에 따르면 농업정책과(구 농정과)는 3월 민
무안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무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농협 등 유관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용역의 목적과 현황 및 수요분석을 비롯해 타 지자체의 유사사례 및 시사점, 입지 및 경제성 분석, 운영 활성화에 대한 전략적 제언 등을 용역사에서 발표했다.용역 결과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제적 타당성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적 입지는 남악 또는 오룡지구로 분석됐다. 특히 기획생산의 조직화가 원활히 진행된다면 중․소 농민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의 새로운 관광형 콘텐츠로 자리잡은 ‘주말농부장터’가 6일 2024년 첫 장을 개장한다.주말농부장터는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박물관 인근 지역 주민과의 소통, 영산호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한 전남도농업박물관의 독창적 ‘관광형 장터’다.지난해까지 봄철과 가을철 각 4차례씩 격주로 운영했다. 올해는 4월과 9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개장할 예정이다. 영암, 무안 등 전남지역 농민, 다문화가정, 스마트팜, 사회적경제 등 20여 조합과 기업 등이 참석해 지역 농산물 및 특산품 등을 판매한다.또
전라남도는 럼피스킨을 전파하는 파리 등 매개곤충의 본격 활동기를 앞두고 4월 1일부터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0월 19일 국내에서 첫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11월 5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의 면역력 유지를 위해 1년 이내 추가 접종이 필요해진데 따른 것이다.4월 중 2023년 럼피스킨이 발생한 무안, 신안과 위험도 평가 결과 위험 시군으로 평가된 함평, 영광에서 사육하는 14만 3천 마리를 접종한다.50마리 이상 전업규모 농가 사육 소 9만 5천 마리는 14일까지 2주간 자가접종을 하고, 50
전라남도는 농업인의 농작업 중 생긴 신체 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해 생활안정을 지원할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부담 보험료의 최대 10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원 사업비는 전체 153억 2천500만 원(보조 122억 6천만 원·자담 30억 6천500만 원)이다.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약 9만 8천 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20%인 약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의 100%를 지원한다.가입 대상은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
무안군은 2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8개소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건강특화프로그램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별 특색있는 맞춤형 건강주제를 선정하여 심뇌혈관질환 등의 보건교육, 인지향상프로그램, 노인낙상체조, 뇌호흡체조, 퇴행성 관절염 테이핑 요법, 난타 등 내·외부 강사를 투입하여 통합적인 건강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군은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특화사업을 발굴·운영함으로 지역간의 건강 격차 해소는 물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15일 한국농어촌공사 앞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과 함께 농지임대수수료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 소유자가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울 경우 농지를 위탁받아 다른 농민에게 임대하는 농지임대 수탁사업을 운영하면서 임대료의 5%를 수수료로 받고 있다.하지만 임대인들은 임대수수료 5%를 임차인에게 전가해 임차농민의 임대료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박형대 의원은 “2023년의 경우 계약유지건이 216,006건, 수수료 수익은 78억 원에 이르고 있고, 부동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하나로마트 3층 연회장에서 축협 18대 대의원과 임원, 무안군의회 의원 및 외부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 제 36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23년도 결산을 마친 결과 2,618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1,546백만원의 배당[출자배당 841백만원, 우선출자배당 135백만원, 이용고배당 570백만원]을 조합원에게 지급하였으며, 사업준비금 650백만원을 적립하였다고 밝혔다.22년간 연속 흑자결산의 배경에는 축산농가 소득 증대와 조합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사업 및 축산지도사업과
무안군 농업정책과에서 작년에 9억 6천만원을 들여 준공·운영한 ‘농업인 공유스튜디오’가 본래 취지와 다르게 미디어홍보팀으로 이관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이번 해 무안군의 농업예산 삭감으로 진통을 겪는 농가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농정과가 적지 않은 돈으로 리모델링·운영한 ‘농업인 공유스튜디오’가 1월 1일자로 기획실 홍보팀의 결과물로 탈바꿈된 것에 “무안군이 농업예산을 홀대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농업인 공유스튜디오’는 농업정책과에서 농특산물 홍보·판매 등을 위해 작년에 8억 7천만 원을 들여 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