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복지사업 등 경영지원 성과 인정 받아

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이 농협 최고의 권위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농협 총화상은 전국 최고의 농·축협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경제, 신용, 교육지원사업 등 전 분야를 두루 평가하여 조합원과 고객은 물론 내부고객인 임·직원 모두가 만족해야 하는 받을 수 있는 상이다. 전국의 1,116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 업적추진, 사회공헌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6개 조합을 선발하여 농협중앙회에서 창립기념일에 시상했다.

무안농협은 본·지점 창구환경 개선공사와 영농자재판매장 진열 현대화를 통한 조합원 편의증대를 위한 노력 등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양파 등 농산물 수급안정화를 위한 농정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여, 농업 등 사업자금과 가계자금의 대출 등 신규대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대출금 2천억 달성탑 및 예수금 3천억 달성탑 수상, 조합원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무안농협은 그동안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매년 조합원 자녀 대학생 5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지원하여 지금까지 1천493명에게 10억 2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농·부녀회장 및 대의원 조합원에게는 건강검진 시기에 맞춰 대장내시경 등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어 조합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노 조합장은 “조합원의 농협 참여와 함께 전 임직원의 단합과 적극적인 업무추진 결과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한 경영기반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하였다”면서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무안농협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조합원 4천887명, 준조합원 1만1천71명인 무안농협은 지난 2020년 2분기 상호금융대상 장려상과, 2021년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 달성탑 수상, 그리고 올해 5월 상호금융대출금 2천억 달성탑 수상, 6월말 상호금융자산 5천억 달성탑 수상했으며 2021년말과 2022년 상반기 클린뱅크 인증패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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