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5일까지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 등

일로초등학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일로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일로초등학교에서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비 제막식을 비롯해 주민음악회, 친목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24일에는 제1부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최성수, 박남정, 재하, 김추리 등 다양한 음악공연이 펼쳐지며 제2부 동문의 밤에는 기수별로 100주년 기념 친목행사를 개최한다. 

이어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기념식을 시작으로 검도시범, 난타, 단체경기, 동문 노래자랑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정석봉 일로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장은 “일로초등학교는 1922년 개교해 격동의 근 현대사와 함께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냈다”며 “개교 100년의 역사를 기념하면서 다음 100년을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동문, 재학생, 교직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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