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김선치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임

제32대 김선치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제32대 김선치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고향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후배들의 성장을 돕겠습니다”

지난 1일 제32대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한 김선치 창평초등학교장(사진)은 “전남교육 대전환 정책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해 함께 미래를 가꾸는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취임소감을 말했다.

김 교육장은 또 “교직원들이 전문성과 자부심으로 열정을 담아낼 수 있도록 학교 중심 지원 행정에 앞장서겠다”면서 “특히 지역교육공동체와 협력하고 소통해 ‘교육받기 좋은 선진도시 무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장은 그동안 스마트교육 모델 발굴과 확산으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 학교체육 내실화로 학생 건강체력 향상과 스포츠클럽 활성화, 감염병 대응 학교 방역 관리로 교육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 학교 급식 환경 현대화 등을 통해 전남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신뢰 확산을 위해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사, 전남교육청 장학사, 목포이로초등학교 교감, 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관을 지내다 전남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로 지난 2020년 3월 초등출신 체육건강예술과장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한편 무안 해제출신의 김 교육장은 해제남초등학교, 해제중학교, 광주 인성고,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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