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최후의 걸작, 모함과 신비의 오페라
22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이 오는 22일 저녁 7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200여년간 전 세계 공연장에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줄거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빛이 어둠을 몰아낸다는 내용으로 진지함과 철학을 품고 있는 대표적인 가족오페라이자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지난 1791년 오스트리아 비덴 극장에서 초연한 후 지금까지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걸작이다.

특히 최고의 기교를 자랑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가 부르는 밤의 여왕 아리아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티켓예매는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muan.go.kr/culture) 또는 전화(061-450-4090)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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