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이 장애 학생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호평을 받고 있다.

무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72022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는 색채심리집단상담, 두부만들기체험, 나무공예체험 등 장애 학생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무안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 활동을 통하여 관계성 증진 및 자존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안모씨는 주말에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쉬어가고 휴식이 되는 이 시간이 유익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의 역량 강화 및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 계획된 우리 함께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17가족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저작권자 © 무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