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이 일로농협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이번 사건의 핵심관계자인 전무의 컴퓨터를 비롯해 사건 관련 자료들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었다. 지난 1월 19일 일로농협 박영수 조합장에 대한 소환조사 이후 곧바로 단행된 압수수색으로 박조합장의 사기 배임 혐의가 어떻게 밝혀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3일 전라남도경찰청은 농산물 화재 피해를 허위로 꾸며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무안 일로농협 조합장 등 직원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전남경찰청이 지난 30일, 일로농협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3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이번 사건의 핵심관계자인, 일로농협 전무의 컴퓨터를 비롯해 사건 관련 자료들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습니다.이번 일로농협의 압수수색은 박영수 조합장이 지난 19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난 이후 진행된 것으로 사기와 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박 조합장의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지역내 형성되고 있는 상태입니다.무안타임스 http://muantimes.com 제보 press@mua
무안군이 ㈜무안환경비젼에 위탁운영 중인 무안환경관리종합센터 쓰레기 매립장에서 재활용 쓰레기마저 묻지 마 매립되는 정황이 포착되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본지는 지난 1월 19일 무안환경관리종합센터 쓰레기 매립장의 매립현장을 취재했다. 매립장에는 종량제 봉투에 담긴 소각용 쓰레기와 함께 주민들이 재활용쓰레기로 분리수거한 각종 재활용쓰레기 봉투를 포함하여 스티로폼 박스와 알루미늄 캔 종이 등이 그대로 매립되고 있었다. 특히 스티로폼 박스의 경우 그대로 매립되고 있는 상황. 사진대로라면 그동안 무안군 환경과와 위탁운영사인 무안환경비젼이
무안군이 추진한 ‘현장소통과 군민의견 수렴을 위한 읍면 순시 군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연이어 “군정홍보 행사인지 군민과의 대화인지 모르겠다.”는 문제제기가 이어졌다. 이와함께 군정에 대한 질의가 사전에 미리 준비되었다는 의혹제기와 함께 현장 항의가 이어지면서 큰 물의를 빚고 있다. 무안군은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9개 읍면에 대한 순회 순시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첫날 삼향읍을 시작으로 마지막으로 무안읍에서 진행되었으며 읍면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군수, 수행 실과소장, 읍면 행정지도 부서장, 읍면민, 읍
무안군이 지난 2020년 7월 27일 개통한 ‘영산강 승달산 만남의 길’이 눈이 조금만 내려도 사실상 통행이 불가능한 불통의 길이 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만남의 길 조성에는 4년 동안 국비 179억원이 투입되었다. ‘영산간 승달산 만남의 길’은 지난해 12월 24일 서해안 폭설 이후 열흘이 지난 올해 1월 6일 까지 내린 눈이 녹지 않아 교통이 전면 통제되었다.평소 만남의 길을 이용 중인 주민 A씨는 “만남의 길에 200여억 원의 재정이 투입된 것으로 아는데 눈이 조그만 내려도 녹지 않고 얼어 너무도 위험하며 겨울에는 통행자체가
현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의 역점 공약사항 중 하나인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에 대한 전남교육청의 자체계획이 다시 마련되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행안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16개 시군 초등학생에 대해서만 학생교육수당을 지급하려 했던 전남교육청의 처음 계획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여론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전남 22개 시장군수들의 집단반발에 부딪혀 무산되었다. 전남도교육청은 처음 계획안에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되지 않은 6개 시군에 대해서는 6학급 미만 학교 학생들에게만 학생교육수당 지급안을 추가하였다. 전남교육청 계획은
1월 11일 새벽 무안군 일로 우시장을 찾았다. 어둠 속에 찾아간 우시장은 어둠의 깊이만큼 농민의 깊은 한숨이 느껴졌다. 이날 경매에는 총 254두가 출품되어 244두가 낙찰되었다. 암소평균 낙찰가는 kg당 8,120원으로 전장 1월 6일장 8,350원보다 230원 하락했다. 비육우수소는 하락 폭이 더욱 두드러졌다. 전장 6,300원에서 5,610원으로 700원가량 하락했다. 송아지 가격 또한 전장과 비교해 가격하락이 이어졌다. 설 명절을 앞둔 대목장은 한우 사육 농민들과 축산관계자들의 한우 파동에 대한 우려는 현실화되고 있었다.
보험사기 의혹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일로농협 사태가 조합원들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 일로 한농연 회원들로 구성된 일로농협 조합원 10여명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검사국과 일로농협 감사를 찾아 일로농협 조합장이 자신의 명의로 타인의 벼를 출하한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감사를 촉구했다. 일로농협 조합장은 보험사기 의혹과 함께 과거 자신의 명으로 타인의 벼를 위장 출하하여 임원 자격상실 의혹을 받고 있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검사국장은 일로농협 조합원들의 감사 청구에 대해 “현재까지 일로농협에 대한 감사
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예 안녕하십니까? 무안체육회장 당선자 류춘오입니다. 현재는 조그마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체육계 부회장을 지냈고 이번에 체육회장 선거 민선 2기 11대 체육회장에 당선된 류츄오입니다. Q. 당선 축하드리고요. 당선 소감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당선된 계기가 체육 동호인들이 무안 체육을 바꿔보자는 또 소통하자는 그런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안 체육 발전을 최대한 빠른 시간에 소통과 개혁을 이루라는 체육 동호인들의 뜻으로 생각합니다. Q. 향후 체육회 개혁
무안군은 지역농업 활성화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무안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내 먹거리전략팀을 신설한다.이번에 신설되는 먹거리전략팀은 무안형 먹거리계획(푸드플랜) 수립과 먹거리 기획 생산기반 조성, 먹거리지원 중간조직 육성, 학교급식 친환경 식재료 지원, 로컬푸드 생산농가 교육·홍보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군은 2021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무안군 지역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해 지난해 하반기에 용역을 마무리 했다.또한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로컬푸드 생산자조직 지원확대가 포함
1. 무안타임스 유튜브 시청자와 무안군민께 새해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존경하는 9만 무안군민과 무안타임스 유튜브 시청자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올해는 지역경제가 활기차게 살아나고 여러분이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길 소망합니다.저와 800여 공직자는 올 한 해도 군민들 함께 생동하는 행복무안을 건설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또한 지난 한해동안 무안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군민 여
2020년에 이어 또 다시 AI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AI 확산과 살처분 정책으로 농가피해와 막대한 정부재정이 소요되고 있다. 살처분을 막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중장기적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아울러 묻지 마 살처분 정책에 대한 문제제기가 확산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26일 전북 남원시 육용오리 농장 (약 12,700 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 (H5N1형 )되었고, 충남 예산군 소재 산란계 농장 (약 114,70
잦은 폭설로 인해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설작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마을진입로 제설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마을진입로 제설작업은 마을주민들의 자발적 제설과 자율방재단의 봉사로 제설작업이 되고 있다. 무안군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우리 마을진입로는 제설이 전혀 안 되어 너무 불편하다. 옆 마을은 제설이 잘되는데 왜 우리 마을만 제설이 안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마을주민들 대부분이 노약자들로 군에서 제설 좀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 중학교 학부모 B 씨는 “중학교 앞 진입도로는 제설
지난 해 7월 18일 일로농협 유통센터 화재사건 이후 일로농협이 농협손보로부터 화재 벼 6,400가마에 대해 가마당 6만2천4백원을 보상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로농협에 따르면 경찰조사에서 화재 당시 유통센터에 벼가 있었다는 주장을 번복해 화재가 발생한 옆 창고에 벼가 있었으며 화재로 인한 연기피해를 보았다고 진술을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화재가 발생한 창고에는 벼가 없었다는 제보자의 처음 주장이 사실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 A 씨는 “일로농협 관계자들이 경찰 진술을 번복했다. 화재가 발생한 유통센터 창고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담당해온 무안사랑상품권이 내년에도 지속되어 발행된다. 무안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에 무안사랑상품권을 1,000억원 발행한다고 밝혔다. 평상시에는 6% 할인되며 명절이 있는 달과 명절 전달은 10%가 할인된다. 2022년 12월과 23년 1월, 8월, 9월은 10%가 적용되어 할인 판매된다. 무안군에 의하면 무안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3가지 유형으로 판매중이다. 지류형은(5천원, 1만원, 5만원) 또는 카드형 상품권(충전식)은 관내 판매대행점 43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22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한으로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이 12월 23일에 삼향읍 후정마을, 관동마을, 복용마을에서 진행됐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삼향읍주민자치위원, 마을주민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삼향읍의 도농지역 문화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연마을 3곳을 선정하여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할아버지가 마을의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소정의 선물과 체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후정마을 양창신이장는 삼향읍주민자
열린 행정과 현장중심으로 투명한 체육행정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체육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무안체육의 위상을 한단계 더 높이겠다”류춘오(56) 전)무안군체육회 부회장은 지난 22일 무안군 문화체육과 3층에서 실시된 무안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유효투표중 62표(53.44%)를 얻어 김대현(9표, 7.7%), 박석윤(45표, 38.79%) 후보를 제치고 민선2기, 제11대 무안군체육회장에 당선됐다.류춘오 당선인은 “협회중심, 현장중심으로 투명한 체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체육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체육시설확충 및 전국대회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
무안경찰서 박삼현 서장은 지난 13일 운남남부신협, 무안새마을금고에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14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운남남부신협 직원 A씨는 피해자가 저금리 대환대출을 하기 위해 위약금을 마련하고 있는 점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으로 판단, 경찰 신고를 통해 금전 피해를 막았다.이들은 피해자의 핸드폰에 설치된 악성 어플을 삭제해 피해자 계좌에 대해 신속한 지급정지 조치를 취해 2차 피해까지 예방했다.한편 무안새마을금고 직원 B씨는 2000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이 보이스피싱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은 지난해 12월 주민 주도의 서비스 공동체와 사회적 농업의 활성화에 대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 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제정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는 것을 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계획에 따라 적극 지원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농촌 주민의 역량 강화 지원과 서비스 제공 주체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해 교육,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