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여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이탈을 방지하고 어촌으로 유치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어업인 또는 예정자로 수산업경영 경력 3년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대상자로 선발된 청년 어업인은 경영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110만 원 이내의 정착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무안군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
무안군은 가을축제를 맞이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군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지난해 7월에 도입 운영하여 현재 누적 매출액 13억 원을 넘어 도내 매출부문 3위를 차지하고 있고 가맹점 수도 전년 대비 59% 증가하는 등 먹깨비 운영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번 행사는 소비자 할인쿠폰 행사와 우수가맹점 특전 등 2가지로 진행한다.우선 할인쿠폰 행사는 먹깨비 이용의 날(매월 셋째 주 금요일)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매월 200명에
무안군은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14일간) 9개 읍면 및 신도시사업소를 통해 재난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를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무료설치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화재예방의 자체정비능력이 부족한 재난취약가구에게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초기 진화·대응으로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기 위함이다.2019년부터 2022년까지 소화기(신규 및 교체)와 감지기 각 1대씩을 총 4,782세대에 지원했고, 올해
배종렬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 의장이 10월 18일 오전 2시 25분 별세했다. 향년 91세.1933년 무안군 해제면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0년대부터 농민운동을 시작해 전남기독교농민회장을 역임했다.1980년대~1990년대에는 농민운동을 기반으로 해 한국기독교농민회총연합회 회장, 민통련 농민분과위원장, 광주전남민중운동협의회 의장,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광주전남본부상임의장 및 전국공동대표, 전국민족운동연합 공동의장, 5·18광주민중항쟁 9주기 추모위원장,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과 분야를 뛰어넘어 활동했다.2000년
무안군이 동종업소 간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를 통해 물가를 안정시키고, 서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청결이 우수한 업체를 행안부 지침에 따라 무안군이 지정·관리하는 업소로, 현재 무안군에는 15개 착한가격업소(외식업 11, 숙박업 2, 세탁업 1, 이미용업 1)가 지정되어 있다.신청 대상은 무안군 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운영하면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이
전라남도는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추념행사에 맞춰 오전 10시 순천시와 고흥군, 오후 3시 여수시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묵념사이렌은 ‘여수·순천 10·19사건 75주기’를 맞아 희생자 넋을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함께하는 묵념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다.전남도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여수·순천·고흥 민방위 사이렌장비를 활용해 울릴 예정이다.이병철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날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주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에
한빛원전 1,2호기가 수명을 다하는 가운데 정부가 앞으로 10년 가량을 연장할 방침을 세우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명연장을 위한 첫 단추격으로 한빛원전 반경 30km에 있는 지자체에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해 주민공람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자료가 부실하다는 논란이 제기되며 지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한빛원전 1호기와 2호기는 지난 1985년과 1986년에 각각 만들어져 사용기한이 40년에 육박해가고 있다. 2025년과 26년이면 수명이 끝나는데 정부는 한빛원전 1,2호기를 각각 10년씩 더 사용할 방침을 세우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심리적, 의료적 지원과 잘못된 치매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사업으로 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은 퇴원 치매환자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고, 병원 내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 인식개선 사업, 지역 내 연계·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 내에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이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고, 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인지요법, 미술요법, 회
여수·순천 10·19사건 제75주기 합동추념식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고흥문화회관 광장에서 전남도와 고흥군 주관으로 유족,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부인사,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개최된다.이번 추념식은 지난 2022년 특별법이 시행된 이래 두 번째 개최되는 정부주최 행사다.'여순 10·19사건 진실과 화해로 가는길,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잘못된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추념식은 정각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하고, 추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기획처는 10월 12일(목) 오후 2시 국립목포대 스마트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센터장 문유근)와 ‘지역 상권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및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립목포대 후문상권 활성화와 대학생 취‧창업지원을 통한 지역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생 취‧창업을 위한 협업 추진 ▲ 목포대 후문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온누리상품권 등 지원 사업 홍보
무안군은 오는 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이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일반군민도 희망하는 경우 접종할 수 있다.접종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이며,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19일부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일반 군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접종은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과 의료기관을 통해 사전 예약
무안군은 어르신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10월 1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이번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접종 쏠림 방지를 위해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서 할 수 있다.10월 24일부터는 무안군민 14세~64세 대상으로 희망자에게 유료접종을 시행한다.접종기관을 방문할 때 접종대상자 확인 및 안전한 접종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안진화 보건소장은 “전국에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0월 24일(화) 14시부터 17시까지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생산형창업지원관 내 컨벤션 홀(삼향읍 남악 소재)에서 개최 예정인 ‘2023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비상하는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무안군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이 주최하고, 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체-구직자 간 매칭을 통해 다양한 직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이번 박람회에는 무안뿐만 아니라 전남 서남권에 소재한 다양한 분야의 15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풍성한 일자
전라남도는 최근 케이(K)-푸드 열풍으로 전남 농수산물 수출을 위한 첨단스마트 제조기업의 입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0일 도청에서 케이푸드 융복합산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무안에 케이푸드 융복합 산업단지를 개발한다. 전남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재원 확보, 기업 투자유치 지원 등에 나선다.전남도와 무안군, 전남개발공사는 무안의 풍부한 농업 기반시설과 우수한 교통망,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국제 물류기반
전라남도는 소·염소 77만 8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에 나섰다고 밝혔다.기존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6주간 진행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단기간 내 신속히 마무리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가 접종 농가는 18일까지 2주 내 구제역백신을 완료해야 한다.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등 접종 지원 인력을 감안해 31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자가접종 대상 :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이상* 접종지원(소규모농가) :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전남도는 철저한 백신접종으로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전라남도는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2023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사회적기업과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일부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단체를 육성,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정되는 법인·단체는 지정일로부터 3년간 사업개발비, 시설 장비 구입 등의 재정지원 신청 자격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경영 컨설팅 제공,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지정 공모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8일
전라남도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특별이자지원사업의 지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26일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과 ‘소상공인 특별이자지원 사업’ 추가 참여 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참여 금융기관이 10개로 늘었다.전남도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금융권과 손잡고 지난 5월부터 ‘소상공인 특별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융자 지원 규모를 기존 1천억 원에서 1천5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이차보전율을 2~2.5%에서 3~3.5%로 1%p 상향 지원한다. 코로나대출 상환유예
무안경찰서는 지난 25일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으로 관내 독거노인, 불우청소년 등 사회적약자 가정에 대한 생필품 지원을 실시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찰-유관기관간 실무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 약자를 대상, 9개 가정을 선정하여 자칫 명절분위기에 소외될 수 있는 가정을 대상 1가정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주거지로 직접 전달했다.생필품을 받은 독거노인 장모씨(여, 88)는 “가뜩이나 많이 올라버린 생활물가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경찰이 도움을 줄지 몰랐다며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정완 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전라남도는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9일까지 ‘제로페이 직불결제 10%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제로페이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소상공인 카드사용 수수료 부담을 줄여 주는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소비자는 전남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참여사는 비즈플레이와 광주은행 개인뱅킹 2곳이다.1인당 최대 5만 원을 전남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유흥·사행업종 등 일부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3차에 걸쳐 지급된다. 차수별 지급 예정일에 카카오톡으로
무안군은 10월 11일(수)부터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를 남악복합주민센터(남악출장소)에 운영한다.무안군은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운영에 앞서 9월 22일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전·월세 무료 안심계약 상담센터 상담사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대상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군지회 이지혜(지회장), 김자애(부지회장), 이현선(부지회장), 강민호(분회장), 김영란(분회장), 조복진(대의원), 오송희(여성위원장), 우혜진(재무)이다.무안군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 급증에 따른 피해를 미리 방지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주택임대차